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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ist

아름다운 여운

ingyu.me 2015. 1. 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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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을 보러가자는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지는 해를 보고 싶지 않아."

하지만 그 모습은 참 아름답고 긴 여운을 남겼다.
너무 밝아 투명하게만 보이던 하늘은 마지막 때에 자기가 가진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을 드러내 보인다.

내게도 저물어가는 그 때가 올 때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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