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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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우연히 본 KBS뉴스의 앵커는 조금 어색해보였습니다.
그는 뉴스를 진행하는 동안 자주 눈을 감고 있는 듯 보였기 때문입니다.
나중에서야 알게 됐지만 그는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앵커였습니다.
하루일상에 지쳐 스스로에게 관대해지기 쉬운 오후의 시간.
그의 손으로 대본읽는 모습과 감은 눈을 보며 내가 해야할 일을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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