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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하나님 없이 하나님 방법대로 산 죄 본문

Christian

2012.09.15.하나님 없이 하나님 방법대로 산 죄

ingyu.me 2015. 7.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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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접할 수록 내가 어떻게 살아야 바른것인지 알게되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다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죄에 쉽게 빠지게 된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죄가 되는가? 물론 그것 자체가 죄는 아니지만 방법과 결과면에서 죄로 바뀔 가능성이 "아주" 크다.

먼저 방법면에서 보면 "내가 노력"하게 된다. '까짓거 그 정도는 기도 안해도(하나님께 의지 안해도) 할 수 있어요.'라고 생각하게 되는것이다. 또 하나가 결과면에서 노력한 결과 "해냈다"가 되기 때문이다.

죄 같아 보이지 않은 이것들도 엄밀히 말해서 확실한 죄다. 하나님 없이 하나님 방법대로 산 죄라고 할 수 있다. 쌩뚱맞는 표현처럼 들리겠지만 이러한 것은 자기의와 교만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정말 나를 사랑하신다면 '이까짓거'라고 생각했던 것 조차 할 수 없게 만드실 것이다. 그래야 모든것을 기도로 풀게 될테니까 말이다.) 아무튼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을 독사의 자식이라며 비난하셨다. 대표적으로 바리새인들이 있었지 않은가.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없이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있었고 그것을 자랑할 만큼 자신감에 넘쳐있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독사의 자식이라고 말했다. 사탄의 자식이라는 것이다. 왜? 하나님의 명령대로 사는데도? 그렇다. 복음은 "어떻게 살아라" 보다 "누구와"살아라가 먼저고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예수님(하나님) 없이 예수님(하나님) 말씀대로 산다는게 말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결과를 흉내낸다고 해서 원인이 오지는 않는다. 흉내를 가장 잘 내는것은 사탄이다. 수 많은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 행세를 한다. 자랑을 가장 잘 하는 것은 사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하나님을 아는데 노력해야한다는 것이다. 행동하는데 노력하는것은 그 다음(혹은 필요치 않을 수도)의 이야기다. 하나님을 알고 나면 자랑은 예수님 자랑밖에 할수 없게 되어있다. 아직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예수님을 아직 모르는 것이라고 단언 할 수 있다. 그러니 성령이 나를 주장할 수 없고 그러니 능력이 안나타나고 그래서 내 힘으로라도 채워보려고 하게되고 모양이 그럴싸해지면 해낸것 같아 내 자랑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죄다.

하나님을 사랑하길 원하다. 제발 하나님을 아는데 노력하여 바로 알기 원한다. 그러기 위해 예수님은 너무도 훌륭한 대상이자 모델이시다. 그는 하나님이시자 완전한 사람이니까. 그리고 유일한 길이다. 객관적으로 봐서도 가장 쉬운길이다(다른 구원의 방법을 논하는 종교들과 굳이 비교하자면 말이다). 믿기만 하면 되니까.

여기에서 믿음에 대해 오해와 착각이 많아 한번더 정리해본다. 믿음은 어떻게 생기나? 성령님이 믿게 해 주신다. 성령이 어떻게 주시나? 구하면 주신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그러려면 예수님 말씀을 믿지 않으면 안된다.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 하셨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다. 구세주라고 하셨다. 하나님이라고 하셨다. 그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이것이 진리다. 

하나님을 바로 알자. 하나님 없이 너무 많은 시간을 살아왔다. 그래서 하나님 보다 세상의 사고방식과 생활에 너무 익숙해 잠시라도 한 눈을 팔면 세상의 방식대로 하나님을 소유하려 들게 된다. 하나님께 집중하자. 하나님을 바로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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