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2013.06.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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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진정 사랑한다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가장 먼저 공유하고 싶을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안부를 묻고 싶을테고 모처럼의 휴일에 특별한 시간을 그와 함께 하고 싶을 것이다. 그리고 그럴 때 내것을 내어줄지언정 큰 기쁨을 느낀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또한 그것이 그분을 사랑하는 그분의 기뻐하시는 표현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나의 모든것의 처음(소중함)을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과 공유하길 원한다. 고작 받은것을 주님의 기쁨을 위해 조금 사용하며 받은 사랑에 눈꼽만큼 반응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그것을 누구보다 먼저 하나님과 공유할때 난 너무 기쁘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아는기쁨이 그분의 기쁨이 느껴지는 기쁨이 그래서 그분이 부어 주시는 기쁨이 난 너무 좋다.
너무 좋아서 눈물이나고 함께있어도 더 함께있고 싶고 봐도봐도 더 보고 싶다. 행여 잠시라도 멀어져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때가 오지않을까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그립고 또 그립다.
함께있어도 더 보고싶고 매일 만나도 그립다는 말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온말인가보다. 그분은 보이지 않고 그분의 음성은 들리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보이는 모든것 보다 들리는 모든것보다 난 그분이 좋다. 이런것이 진짜 사랑이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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