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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0.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위해 내가 할수 있는일 본문

Christian

2014.08.20.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위해 내가 할수 있는일

ingyu.me 2015. 7. 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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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든 일을 겪으면 하나님을 찾게 된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적으로 찾으려고 하지 않을 때는 하나님은 내가 가장 사랑 하는것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찾게 하시는것 같다.


사람을 가장 사랑했던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을 쫓으면 쫓을 수록 그것으로 인해 어렵고 힘든시간을 보내 온것 같다. 그래서 나는 늘 하나님을 찾을 수 밖에 없었고 그 시간들은 나를 하나님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주셨다. 물론 내가 의지적으로 하나님과 가까워 지기위해 선택하고 살아온 방법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하나님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것을 가르쳐 주셨다. 그것이 내게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어서일까. 아니면 그것에 대한 나의 가치관을 바꾸게 하시기 위한 것이 었을까.


그 이후 난 의지적으로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노력을 하게 되었다. 수동적인 관계에서 능동적인 관계로의 변화였다. 그래서 찾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방법은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 보다 하나님을 더 소중히 여기는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 했다.

물론 아직 완전한 능동이라고 할 수도 없고 방법을 바꾼동기도 좀 더 내가 당할 고통을 최소화하고 싶어서 였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나의 소원을 또 다시들어주시고 내가 하나님을 쫓으려할때 내가 한 기도대로 하나님을 쫓게해주셨다.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마지막에서야 하나님을 찾아야만 했던 방법이 아닌 먼저 하나님을 찾기위해 스스로 어렵고 힘든 일들을 하는 것이다. 어렵고 힘들지 않아도 하나님을 열심히 찾고 쫓을 수 있는 그 날을 기대 하지만 아직 내 수준은 어렵고 힘든일이 필요한것 같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가 의지적으로 걸어야했던 좁은길, 십자가의 길일까.

난 수 많은 아픔을 겪으며 하나님을 원망도 했지만 그렇게 해야만 변화하고 하나님을 이해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더구나 내가 아파할때 하나님 역시 아파하시며 그 시간을 함께 보내고 계신것을 알았다. 굳이 나도 아프고 하나님도 아픈 시간을 보내야만 할까. 궁국적인 목표가 아픔을 느끼는 것이아니라 하나님을 더욱 알고 가까워지는 것이라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일까. 수 없이 겪어야 했던 아픔들이 단지 내가 먼저 하나님을 찾지 않아 생겼던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할 방법이었다면 굳이 하나님과 내가 모두 아파하야만 하는가 라는 생각을 했다.

하나님은 나를 고치시기 원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것을 통해 아픔을 느끼는것였고 그 때는문 나와 하나님은 오랜 시간을 아파해야했다. 아플지언정 하나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아프지 않고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는 없을까. 아픔이 오기전에 내가 먼저 하나님을 찾고 쫓을 수는 없을까. 

 

그래서 찾은 새롭지도 신선하지도 않은 방법, 내가 먼저 하나님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동기부여를 하나님이 어쩔 수 없이 주시는 아픔 대신 또 다른 도구, 즉 다른 것을 통해 하나님을 찾고 쫓으며 사는 것이다.

내가 택한 것은 일이었다. 어짜치 일을 하며 살아야한다면 내가 해야할 일을 하면서 그 동안에 하나님을 의지적으로 찾고 만나고 싶었다. 그의 나라와 그의 뜻을 구하고 예수님 처럼 좁은 길과 십자가를 지려고할때 어렵고 힘들지언정 그것은 내 짐보다 가벼웠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일도 줄게 되었다. 이것만이 가장 좋은 방범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고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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