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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책
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나는 딱딱하고 통일된 문체가 불편해서 현대식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주로 읽는다. (쉬운성경,현대인의성경, 메시지)
성경을 읽으면 생각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개역개정이 이해하지 어렵다면 쉬운성경을 추천한다.
물론 성경에는 엄청 진지한 율법에서 부터 믿음생활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이야기들도 있다.
하지만 모든 부분에서의 공통점은 그 이야기가 하나님과 깊게 연관되어있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간혹 현대에는 이해되지 않은 억지스러운 부분이있다.
심지어는 구약과 신약에서 상반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신약시대 당시에도 논란이 되었지만 특히 율법에 관하여 많은 특정한 사건에 의해 많은 부분에서 바뀌게 되었다.
그럼에도 그런 율법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마음에 초점을 맞추면 그렇게 쓰여진 이유를 알수 있다.
언제는 문제가 되던 것들이 언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무엇이 그것의 조건을 바뀌게 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조건이나 상황이 바뀌 않았다면 애초에 그것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한다.
성경은 목적이 분명한 책이다.
서울가는길. 이라는 안내판을 보고 아무생각없이 무작정 서울가는 사람이 없지 않은가.
성경이 쓰인 목적, 그 배경, 그 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그 속에서 인간에게 그리고 나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알게 된다.
무엇을 바라시고 무엇을 기뻐하시고 무엇을 계획하시는 지 알게 된다.
성경은 한 시대에 한사람의 과학자나 법조가에 의해 만들어진 책이 아니기에
모순적인 부분도 있고 완벽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겐 유일한 희망인 생명수 같은 존재임을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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