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고난의 열쇠는 기도 본문
고난의 의미가 연단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역시 감당하기는 어렵다.
어렵지 않으면 연단이 되질 않으니까 어려워야 하지만
연단의 중간에 서 있을때는 연단을 빨리 피하고 싶고
연단의 끝자락에서는 다시 연단을 바라게 된다.
연단의 유익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이번 연단의 이유는 기도의 끈이었다.
첫째는 건강관리에 소홀했고
둘째는 절제하지 못했고
셋째는 그로인해 기도를 소홀히 하는데 합리화를 하게되었다.
결과 영적으로 둔감하게되어
넷째로 하나님 이외의 것으로 마음이 흔들리게 되었다.
내 믿음이 약해져 버렸다.
칼날 위를 걷는다.
한순간도 믿음이 없으면 내 발은 칼에 깊이 베어버릴 것이고 또 다시 큰 상처가 남았다.
상처가 아파서 칼날을 원망하거나 칼날위를 걷는 삶을 원망하곤 한다.
'고난을 연단으로 바꾸는 강력한 무기는 기도이며,
다른 사람을 탓하거나 의지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그 기도의 사람이 되겠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래 바로 이것이다. 기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에 동참하는 것이 모든것을 푸는 열쇠이다.
기도 안하면 망한다. 그것이 축복이다.
기도하는 과정이 항상 은혜롭기만 한것이 아니다.
문신을 몸에 새길때는 아프다고 한다.
아프지 않는 기도는 내 영혼에 잘 새겨지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픈 기도들은 내 영혼에 새겨져있고 나를 바꾸어 가고 있다.
바뀌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그것이 짧을 때도 길 때도 있지만 모두 짧기를 바라지만 그로 인해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길 바란다.
너무 약하고 어리석어서 조금만 참지 못하면 하나님을 원망해버리니,
하나님을 의심하고 믿음이 약해져 버리니 고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수 밖에.
기도 밖에 없다. 주문서 말고.
날마다 기도로 조금씩이라도 변해가자.
한꺼번에 변하려다가 감당하기 어려운 고생하지 말고.
기도를 쉬지 말자.
'Christi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하루를 사는 것이다. (0) | 2024.06.22 |
---|---|
선교는 직업이 아니라 삶이다. (0) | 2021.02.01 |
디모데전서 4장 (0) | 2020.09.20 |
나의 사랑하는 책 (0) | 2020.09.17 |
전도서에서 말하는 신이 주신 가장 큰 축복 (0) | 2020.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