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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직업이 아니라 삶이다. 본문

Christian

선교는 직업이 아니라 삶이다.

ingyu.me 2021. 2. 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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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가장 사랑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지 않은 부모가 있을까.

부모가 생각했을 때 자녀에게 주고 싶은 좋은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가장, 꼭 주고 싶은 것도 있을 것이다.

 

부모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던것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것인데 부모의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것을 자녀들도 의미있게 여기길 바라지 않겠는가.

 

부모가 된 나는 자녀의 미래를 생각하고 그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전해주고 싶다.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그러나 지금 내가 하나님과 동행한다고 느끼지 못하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답답하고 안타까운 현실에서 이전에 내가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하였고 어떤 때에 하나님과 친밀했는지 되짚어 보았다.

 

첫째는 절실했을때였다. 그러나 절실함은 지금도 있기 때문에 절실함만으로 하나님과 친밀하지는 못한것 같다.

 

두번째는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였다. 학창시절, 일본에서, 호주에서, 그리고 돌아온 한국에서. 처음에는 나를 살려달라고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대한 아픔을 보여주시고 그 때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나와동행 해 주셨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교회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는 기도, 그리고 그분의 눈길을 따라 하나님이 바라시는 기도와 일을 하는것. 그런 삶을 사는것이 선교가 아닌가. 선교가 굳이 먼나라에 다니는것만이 아닐것이다. 영혼을 품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기도하고 받은 은혜를 나누며 사는것. 그 때 내가 진정 행복했고 힘이있었고 삶을 제대로 살수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삶을 자녀들도 함께 누릴려면 그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집중하고 모든것을 그것에 맞추어 살수 있는 삶을 가르쳐야하고 보여줘야 할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위해 기도하고 사는것. 선교는 직업이 아니라 삶이다.

 

2020.11.23.08.13.

 

http://nh.kccc.org/miss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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