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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사랑의 정의

ingyu.me 2010. 11. 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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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부터 사랑을 받는 방법을 익히지 않으면 안되는 남다른 가정환경에서 자라,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사랑을 주고 받는 것에 대한 기쁨과 의미를 깊이 생각해왔습니다. 사랑을 정의하고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고 행복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고 경험하고 배워온 그 어떤 사랑과도 비교 될수 없는 사랑이 있으니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라는 말은 너무도 유명해서 식상하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아시다 시피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성경은 앞에서 말한것과 같이 "하나님"과 "사랑"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을 행하시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시는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사랑의 정의와 근본이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즉, 내가 아무리 나의 유익을 위해 사랑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고 연구하고 배우려해도 하나님을 아는것 만큼, 하나님을 닮는것 만큼 내게 유익한것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묵상하기 위해 "사랑의 장"인 고린도전서를 꺼내 읽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사랑이라는 단어를 하나님을 바꾸어 읽었습니다.

 

  그럼 성경이 말하고 수천년간 읽어져온 사랑의 정의에 대해서 한번 더 읽어 보겠습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하더라도 내게 하나님이 없다면, 나는 울리는 종과 시끄러운 꽹과리와 다를게 없습니다. 내가 예언하는 선물을 받고,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헤아리고, 또 산을 옮길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내게 하나님이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내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준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없으면 내가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습니다. 하나님은 친절합니다. 하나님은 시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무례히 행동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쉽게 성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하나님은 모든것을 덮어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것을 소망하며, 모든 것을 견뎌 냅니다.

 

  하나님은 영원합니다. 예언은 있다가도 없고, 방언도 있다가 그치며, 지식도 있다가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며, 부분적으로 예언하지만 완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사라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렸을 때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유치한 것들을 버렸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거울을 통해 보는 것 같이 희미하게 보지만, 그 때에는 얼굴와 얼굴을 마주 보듯이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부분 적으로 알지만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처럼 완전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즉 믿은, 소망, 하나님,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가장 위대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이제 내가 어디에서 사랑을 배우고 사랑을 논할수 있을까요. 사랑을 받고 싶다고 늘 바라지만 그 어떤 상상으로 지어낸 소설에서 조차 이 만한 사랑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추구해야할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물질과 지위와 명예는 곧 사라질 것임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영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이고 그 사랑의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허락하신다면 식상한 말 한번더 말해도 되겠습니까.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

  가장 위대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내게 하나님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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