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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기 위해 만든 사람

ingyu.me 2024. 6. 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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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이 원하는 것은 친밀한 관계이다.

그렇다고 친밀함이 무례함을 뜻하지는 않는다.

우리의 신은 친밀하지만 왕의 위치에 있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친밀한 왕과 지속적인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사탄은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을 거부했고

우리도 그와 같이 되길 원했으며 결국 성공했다.

우리도 사탄과 마찬가지고 하나님을 왕으로 여기지 않게 되었고

이상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사탄과는 달리 우리게에 희망을 주셨다.

일부러 약하게 만드셨지만 그분의 형상을 따라 사랑스럽게 만드셨다.

아무리 미운짓을 해도 포기 없도록 하신게 아닐까.

그리고 일부러 약하게 만드셔서 몇번이고 스스로 우리를 용납하게 하신게 아닐까.

약하니까 봐주고

계속 잊을 밖에 없는 존재라서 봐주고

봐주고 봐주고

하나님은 우리를 봐주기 위해서 만드신 것인지도 모른다.

자신의 자녀처럼 만드셔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 기회를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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