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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용서의 기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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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용서의 기술"
우연히 인터넷에서 무료 전자책을 다운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무료배포였기에 당당히 다운 받았지만 무료였기에 손에 잘 잡히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옮긴 분의 이름에 "전병욱" 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우와. 우리 목사님 영어도 잘하시나보다 라고 생각까지 했으나... 동명이인 인것 같습니다.
지루하리 만큼 수 많은 예화로 구성되어있는 책입니다. 각 소제목에 걸 맞는 이야기들이 마치 용서는 불가능이 아니라고 역설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용서. 모든 사람의 무거운 숙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을 보고 난 후 제 생각이 바뀌었을 뿐아니라 마음까지도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용서. 그것을 저자는 핏대를 올리며 실천하라고 그리고 하나님이 가능하게 하실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관계란 알것같으면서도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비가 왜 오는지는 알지만 그 비를 그치게 할 수 없는 것"처럼 관계의 어려움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이 서로를 용서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니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겠지요.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명령이니 불가능 한것이 아니겠지요. 그러나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요. 그리고 그 불가능 같은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 지는 기적같은 순간들을 이 책은 담고 있고 또 증명하고 있습니다.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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