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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무소의 뿔 처럼 혼자서 가라.
아주 오래오래 전의 어떤책이 반복해서 말하길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란다. 조금은 알것도 같다. 혼자서 가는것이 꿈이 있는 한사람의 인생. 뭉치면 산다고 했던가. 그렇다. 뭉치면 산다. 그러면 살수 있다. 그러나 그뿐이다. 인생은 그저 살아있기만 위한것은 아니지만 죽어가는 마당에 가릴꺼 없지 않은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삶에는 이유가 있다. 말그대로 가야할 길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에게는 말이다. 그곳에 가기위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그곳에 가기위해서는 힘을 모을 수가 없다. 아무도 모르니까.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봤자 소용없잖아. 신기하게도 길(道)이라는 것은 들었다고해서 문득 알수있는게 아니라는 거다. 뭐랄까. 맛을 보기전에는 초콜렛의 맛을 알수 없는것과 비슷할까. 맛을 봐야지. 걸어야지. 길이니까...
Essayist
2009. 12. 11.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