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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을 사랑하지 않은 죄가 너무 크다. 물론 내가 말하는 사랑은 '그' 사랑이 아니다. 지금 내가 말하는 사랑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그분의 입장에서의 사랑을 말한다. 그 사랑은 도저히 내 안에서 스스로 생겨나지 못해 반드시 성령의 능력과 인도가 있을 때만 가능한 사랑이다. 또한 내 맘에 여유가 있거나 누군가가 너무 사랑스럽게 느낄지라도 나 스스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사랑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사랑. 그것만이 진짜 사랑인데 난 그 사랑을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에게 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네 부모를 공경하라. 어디까지 공경해야하나. 그들이 구원받기까지 해야한다. 그들이 성령에 이끌리어 날마다 기쁨으로 살아갈때까지 해야한다.오늘 아침에 목숨을 걸고 새벽기도..
이제껏 글을 쓰고 일기를 기록해도 영성일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딱히 공개하지도 않았다.하지만 유기성목사님이 영성일기의 유익에 대해서 끊임 없이 말씀하시고 나도 공감하는 바 영성일기라는 형식으로 글을 쓰려고 한다. 대부분 긴 내용이 될거라 읽을 사람도 없을것 같지만, 이것이 나의 신앙고백이고 내 삶이 부끄러울진정 내가 믿는 하나님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작은 믿음의 표현이기도 하다.----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 순종이란 더 좋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기 보다 지금하고 있는 하지 말라는 나쁜일을 먼저 하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인것 같다. 이제 날마다 회개의 제목을 찾으려고 한다. 죄용서 받은 자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많이 용서 받은자가 많이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
내게 주의 음성을 듣는 인내가 사라진것 같다.
하나님 한분이면 충분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세상이 주는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사랑을 쫓아 방황하며 살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받았듯 조건없이 세상을 향에 쏟아 내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었고 우리를 향한 명령임을 알았습니다. 그럴때에 비로소 예수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 외에는 다... 부가적인것들입니다.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인데, 나중엔 다 없어질 의미 없는것들인데... 내가 그것을 붙잡고 그리스도를 붙잡지 않고 살았습니다. 지금도 날마다 그 싸움을 합니다. 아직도 난 온전한 그리스도인이지 못해 아직도 눈에 보이는 세상을 여전히 사랑해서 그만큼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못하는 죄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마 이 육신이 죽는날까지 그러한 싸움을 해야..
주님께 순종한다면 모든것이 기쁠수 밖에 없습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온전한 순종에 다다르기위해 더욱 힘써야지요. 고난이 없어서가 아니라 슬픔이 없어서가 아니라 고독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주가 계시고 주가 주신 평안이 있으니 기쁜것입니다. 괜찮은 정도가 아니예요. 세상이 줄수없는 평안, 세상은 알 수도 없는 평안, 그것이 내 안에 있는데 기쁘지 않을 수 있나요. 그러니 날마다 회개하게 하소서. 날마다 구원의 기쁨 누리게 하소서. 날마다 새롭게 하소서. 날마다 주보게 하소서. 날마다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주 예수를 더욱 사랑하는일 외에 값진일은 없네.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라 그래야 모든것이 의미가 있을테니까. 고난도 고독도 아픔도 슬픔도 기쁨과 행복까지도.. 주 예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소..
부족합니다 부족합니다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숨을 쉬기를 거부한 사람은 인생을 포기한 사람인것처럼 지금 기도하고있지 않는 것은 일시적이나마 크리스찬임을 포기한것과 사실 다를바없다. 기도를 소홀히하며 크리스찬이라고 제발 말하지말라. 그리고 건성으로하는 기도만큼 자신을 위선적으로 파괴하는 자해행위는 없다. 죄가있는 자에게 기도란 분명 두려운일이다. 그러기에 십자가만이 살길이고 기도의 시간은 죽음에서 생명으로의 기쁨을 느끼고 감격하게 되는 시간이다. 크리스찬으로 살고 싶은가. 기도를 멈추지말라. 가벼운 인생이 되고싶지 않다면 조금더 진지하게 기도해볼 필요가 있다.
주님 제가 장님입니다주님 제가 앉은 뱅이입니다눈이 있어도 주님 바라보지 못하고다리가있어도 주계신곳에 달려가지 못하는장님이고 앉은 뱅이입니다주의 음성은 들리는데도 주를 보지 못하는 제 눈을 고쳐주세요주가 앞에 계시는데도 달려가지 못하는 저를 고쳐주세요주여 주여 주여 주님 명령하셔서 기도합니다.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길 기도합니다.내가 원하는 대로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되길 기도합니다.그런데 하고나니 난 그럴자격도 순종할 능력도 없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 명령에 순종하며 기도하오니 주님 내 기도를 들어주세요. 다른 기도 않겠습니다. 주님 내 기도를 들어 주세요. 내 안에 주의 나라 세우시고 주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그거면 충분합니다.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