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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지식창업은 무슨 말일까? 나는 누군가에게 무엇인가 가르쳐 본적이 있을까? 있다. 30살이 되기전 일본인 친구에게 날마다 한국어를 가르쳐 주었다. 학생 때 국어관련 과목을 좋아했다. 사실 고3이 되고서야 국어가 재미있는 과목인 줄 알게 되었다. 그전까지 시나 엣세이를 종종 써왔고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했기에 정확한 의사전달을 위해서도 국어과목은 내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과목이었다. 내신에서 국어관련 과목을 종종 100점을 맞기고 했고 모의수능에서는 언어영역을 한개만 틀린적도 있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국어 즉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 어느정도 자신감과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한국어를 가르치다가 일본에 가서 살면서 지인의 친구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게 되었다. 용돈벌이 삼아 한국어를 가르치다..
상품을 만들고 판매할때 어떻게 고객에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이한별 대표는 미끼기능 중 "무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그의 사업 경험들을 예시로 듣다보니 내가 했던 학원 사업이 떠올랐다. 일본에서 한국어 학원을 차리고 어느 정도 인지도가 쌓이자(지속적인 광고 효과가 아니었을까) 1일 체험 교실을 열었다. 그러나 무료는 아니었다. 무료로 할 수도 있었지만 1천엔이라는 그들의 입장에서는 아주 낮은 문턱과 그렇다고 가치가 없어 보이지 않도록 체험비를 받았다. 한번 체험 교실을 하면 20명의 학생이 방문하고 대부분 신규로 등록을 한다. 거의 100% 등록했던 기억이 있다. 무료였으면 20명 보다 더 많은 사람이 한번에 모였을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등록율을 떨어졌을 것이라 확신한다. 어중이 떠중이들이 무..
창업형 인간 데일리 체크리스트 5가지자신의 열정과 의지를 신뢰하지 말라. 지금의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설정을 해야한다. 나는 오늘 세상에 하나 이상의 작용(행동과 실천)을 가하였는가.나는 내일의 나에게 목표를 정확하게 부여하였는가. 목표에 대한 보상을 포함한다.자기 합리화. 리스크, 스트레스 또는 열등감으로 방어시스템이 동작하지 않았는가. 성장에 필요한 스트레스를 받도록 설계를 잘 하였는가. 세상을 두고 계속된 실험을 하고 있는가. 창업=실험. 삶은 자기와의 싸움이다. 더욱이 내가 주체적으로 삶을 만들어 가기 원한다면 더욱 많은 자기싸움을 싸워야 한다. 사업은 자기의 일을 하는 것이다. 누가 계획을 세워주고 끌어주지 않는다. 그러기에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천하며 ..
내가 금을 가지고도 팔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나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것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알리는 방법에는 익숙하지 않았다. 상품에 따라 알리는 방법이 다를 뿐아니라 그 방법 또한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해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원론만으로 접근 할수도 없다. 그러나 원론도 모른면서 상품을 만들고 팔려 든다면 실패하려고 달려가는 것과 다름 없다. 상품이 없으면 팔수 없지만 팔수 없다면 상품도 의미가 없다. 호기심, 공감, 믿음, 넛지호기심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외성(언매칭)을 이용해야한다.공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타겟하는 고객들이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믿음을 주기 위해서는 가치입증, 수치 명시적 표기, 권위 빌리기를 이용한다.사는 것을 강요하는 것이 ..
끝 없이 배워야하는 사업가사업을 몇번 해보았다. 호기로, 또는 아이디어로. 딱히 주위에 사업을 하는 사람이 없었기에 사업에 대해 보고 배운것은 없다. 그저 늘 꿈이 많고 생각이 많고 계획이 많고 추진력이 있었을 뿐이었다. 그렇게 여러번의 성공도 해보고 실패도 하면서 나는 스스로 기획자이고 사업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갈 수록 나의 성공도 더 성장하고 성숙해질거라 생각했지만 성공은 나이와 비례하지 못했다. 배움에 늘 고팠다. 아쉽게도 학교에서는 그런 것들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심지어 대학교에서 조차 취업을 잘하는 도구를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을 뿐이었다. 사업은 사업가에게 배워야 한다. 직장인을 기르는 교육이 아닌 사업가를 기르는 교육은 따로 있다. 보통 책에서 그것을 얻을 수 있지만 요즘에..
통제변수어제 사업성공 공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면 오늘은 좀더 자세한 실행방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설을 세우고 실행을 반복 하면서 가설을 개선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 실험을 할때는 변수의 통제가 필요하듯 사업을 반복하며 가설을 입증 할때 역시 변수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스크림을 여름에 팔때와 겨울에 팔때가 같을 수 없듯이 가설을 검증 할때 역시 어떠한 변수로 인해 발생한 결과인지 파악해야 한다. 패스트팔로워 전략이 세상에서 내가 처음 해보는 일이 아니라면 누군가가 어디서 먼저 그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내가 하려는 일이 그 일과 비슷하다고 해서 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오히려 앞선 상품을 참조하여 더 빨리 사업을 일으킬 수 있다. 흔히 말하는 벤치마킹이다. 내가 시..
이한별 대표는 사업을 실험이라고 하고 사업아이템을 가설이라고 한다. 공대출신 다운 접근 방법이다. 말인즉슨 모든 사업, 특히 초기의 사업은 성공의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 그리고 숟한 실패를 전제해두고 실험을 반복하듯 사업도 실패를 반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실험이 가설을 보완 하듯 사업도 아이템을 보완해가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업을 여러번 반복하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최소화 해야한다. 이 대표가 제안하는 방법은 무자본 창업이다. 그는 텐트대여, 학원, 쿠폰판매, 온라인강의 플랫폼 등의 자신의 사업 경험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적은 리스크로 여러 사업에 도전했는지 알려주고 있다. 가설세우기사업의 시작은 가설 세우기 부터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이템이다. 이 가설은 10분만에 세워 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