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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나의 광야생활중의 예배와 말씀은 입맛에 따라 선택해서 먹어도 되고 말아도 되는 기호식품이 아니라 쓰레기통에 버려진 썩은 도시락 속에서라도 찾아내서 먹어야 했던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없이 경험하는 모든 기쁨은 하나님의 임재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방해가 된다. 하나님의 임재를 위해 현재의 기쁨을 포기할 수 있겠는가. 쾌락과 음란과 정욕만을 말하는것이 아니다. 선행과 봉사 조차도 하나님의 임재가 아니라면 자기의 의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설사 그것이 나쁜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임재에 방해가 되는 모든것을 내려놓자. 그것이 꼭필요한 것이라면 하나님의 임재가 허락하실때 다시 해도 늦지 않다. 같은 맥락에서 타인을 통해 기쁨을 얻는것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인간은 언제 행복을 느끼는가 사회에서 인정 받을 때이다. 그 정도에 따라 다른 사회적 현상이 일어나지만 그 근원은 비슷하다. 하지만 사람에게서 인정 받는 것이 나의 행복의 기준이 된다면 이것 역시 하..
더큰 문제를 만나야 더큰 하나님을 만난다
강해지기 위해 훈련해야할것 첫번째는 하나님의 임재이다. 하나님의 임재안에서는 두려움이 없다. 강함이 필요할때만 임재를 구하는 도박은 이제 그만하면 됐다. 언제나 임재를 연습하라. 그러면 강함을 새삼스레 구할 필요가 없다. 강함은 이제 상식이 되어있을 것이기때문이다.
세상에 좋은사람이 많더라도 그들을 필요로 느끼지 않도록 조심하라. 필요는 하나님께서 이미 필요할 만큼 채워 주셨고 그리고 때에 맞게 채워 주실것이다. 나는 다만 이웃의 필요를 채워주는데 힘쓰라. 그러면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할것이다. 내겐 이미 내게 맞는 사람들로 충분하다. 그 이상의 사람을 쫓으면 지금의 사람들까지 잃을것이고 하나님을 쫓으면 하나님과 더불어 주시는 사람들 까지 모두 얻을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것 만큼. 하지만 그것이 내게 가장 어울리는 행복이다.
남들은 고난속에서도 믿음의 싸움을 이겨내는데, 난 고난은 커녕 하나님을 느낄수없는것 만으로도 이렇게 힘들어요. 그럴 난 때마다 하나님이 어디게시냐고 울부짓는데, 이게 나에겐 잴 큰 고난 인데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님을 느끼지 못할때 그들의 진짜 믿음이 절실하게 나타나니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내 믿음이 너무초라해서 죽을것같아요. 살려주세요. 믿음 주세요 주님. 나는 가끔 환경을 바꿔달라고 기도를 하지만 하나님은 항상 제 자신을 바꾸는데 열심이신것같아요
한국에 돌아와 딱히 하고 싶은게 없었다. 다만 할수 있는것에 최선을 다해야했다. 언제나 길은 하나였다. 아버지를 도우며 사업을 시작했다. 시간을 아끼기위해 휴가도 취미도 뒤로했다. 스윙댄스로 숨통을 터볼까했지만 예전처럼 즐겁지 않았다. 즐거운것이 없다. 하나도 없다. 다만 내짐을 대신 짊어지시는 주님을 만나는것이 흥분될뿐이었다. 큐티모임,마하나임. 조심스럽고 기대되고 은혜를 느끼지만 미래에대한 무관계성에 갈등, 결국 가장 사랑하는것으로 다시 나를 고치시는 하나님 바라기.
과학. 앞뒤는 맞는것 같지만 시작하고 끝이 없네. 이론들 막가지고와서 잘난척한다는 말이 몇억년전에 지구가 생기고 몇만년뒤에 지구가 어쩌고.. 그래서 어떻게된다는거지 몇억년전에 우연히 생겼다는 말이 전능한 신이 만들었다는것보다 더 믿을만하다고? 몇만년 뒤에 여기서 누가 살아서 지구의 생태계 파괴를 지켜볼건데. 그것보다 승천하신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게 뭐가 설득력이 부족하다는건데. 성경은 그나마 스토리라도 있잖아.왜 생기고 왜 사라지는지 이유라도있지. 과학은 머라고. 다 우연히라고? 진짜 그러고 싶나? 성경은 어떻게 보면 앞뒤가 안 맞는것같고 (같다는거지 그렇다는건 아님) 빠진 내용도 많아서 자주 의문도 들고 설명을 못할때도 있지만(못해도 아쉽지도 않고) 처음과 끝이 명확하잖아. 똑똑한척 궁상떨면서 답도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