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구할 것은 은혜뿐 본문
내가 기도를 많이 해서 성령 충만한 줄 알았습니다.
내가 열심히 주님을 증거해서 부흥하는 줄 알았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모해서 주님께서 저와 동행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은 은혜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은혜와 노력의 합작품이 아니라 전적인 은혜로 인한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은혜가 없었으면 기도의 자리에 갈수 없었을 것이고
은혜로 응답해주시지 않았다면 기도의 자리를 지킬 힘이 없었을 것이고
은혜로 동행하시지 않았다면 난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알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껏 받은 은혜로 평생을 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믿음이 내 삶을 주님을 만나는 날까지 충분히 이끌어 줄거라 생각했습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다시는 아는 죄를 짓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 또한 은혜가 아니면 허공에 떠도는 먼지와 같은 소리임을 알았습니다.
은혜 아니면 한발짝도 주님께 다가갈수 없고
은혜 아니면 조금도 주님에 대해 알아갈 수 없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은혜 아니면 하나도 이룰 수 없는 일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구석에 나의 공로도 나의 노력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충분하지는 못할 지라도 새발의 피만큼이라도 나의 노력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새발의 피와 우주를 비교하는 것처럼 그것들은 은혜에 비하는 너무 보잘것 없을 뿐더러
오히려 죄에 가까운 어리석은 생각들이었습니다.
구원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성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성화도 은혜로만 이루어짐을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성화를 알게하시는 것도 은혜요
성화를 걷게하시는 것도 은혜며
성화를 이루어주시는 것도 은혜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은혜만을 구합니다.
은혜는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데서 옴을 믿습니다.
주시는 분도 주시요
거두시는 분도 주시니
모든 영광 주님께서 받으시길 소원하며 오늘도 전적인 은혜를 구합니다.
나를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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