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측정하는 기준

사업이 주업이라고 하겠지만 예전에 큐티모임을 하면서 우스겟 소리로 사업이 부업이고 큐티모임이 주업이라고 했었다.

내가 하고 있는 사업이 지금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있는가 아니면 가끔 한번씩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있는가.

 

인생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것이 가장 의미있는 일인데 나는 그 의미 있는 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그렇게 살아가려고 조차 하지 않는가.

헛되이 산 오늘 하루를 되돌이킬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 오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은 것을 만회 할 수 있는 기회는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오늘, 바로 지금 하나님의 영광에 집중해야한다. 삶의 염려와 근심은 나의 마음이 얼만큼 하나님께 집중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도저히 내가 감당하기에 벅찬 문제가 있는가. 일대일 수업중에 선생님께서 내가 쉽게 풀지 못할 것 같은 문제를 주셨다고 생각해보자. 그 문제를 맞닥뜨렸을때는 앞이 막막하겠지만 선생님께서는 새로운 풀이 방법을 알려주시려고 내게 문제를 주시는 것이지 나를 떨어뜨리고 망하게하려고 주시는 것이 아니다.

 

나는 하나님께 더 큰 믿음과 성화를 간구했다. 그리고 내게 닥친 모든 일들은 그분의 계획이고 인도하심이다. 나는 내게 주어진 이 문제를 하나님의 방법을 찾아 그분의 기뻐하시는 방법대로 풀어나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문제는 나를 망하게 하기위해서가 아니라 또 다른 해답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이다. 내가 더욱 집중해야할 것은 주어진 문제의 어려움에 한탄할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주신 분의 의도를 깨닫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더욱 알자, 이제까지 내가 내 경험대로 생각해왔던 것을 모두 바꾸어야할지라도 그분께 집중하여 그분의 방법대로 살아가는데 더욱 집중하자. 

 

나는 하나님 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는 그분의 피조물, 그분의 아들의 피값으로 산 새생명. 헛되이 하지 말자. 하나님의 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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