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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두꺼비집을 짓고 싶다 옛날처럼 한가롭게 열중하고 싶다 나는 내집으로 너는 네 집으로 갔지만 두꺼비집은 아직 그대로 있다 1999. 사진출처 : http://kr.blog.gugi.yahoo.com/abc08100608/GUGI/view.html?no=44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하늘을 바라볼수 있는 여유가 한번씩 있었으면한다 바라본 하늘을 반갑게 여기며 아름답다고 느낄수 있는 휴식이 있었으면한다 바쁜 하루하루가 지나가서 그런지 시간은 너무도 빨리 멀어져 버린다 마치 이전의 시간은 이제 나와는 상관없는듯 멀어지는것같다 많은 아쉬움이 그 멀어진 시간들을 채우지만 아쉬운웠던 만큼 다가오는 시간들을 보람으로 채우려 노력해야지 그래서 더욱 바빠지는 지도 모른다 그래. 바쁘게 살자. 미친듯이 아니 정말 미쳐서 살자 아직 내가 아닌 내가 되기 위해 미쳐서 살다가 가끔 생겨나는 휴식을 아름답게 여길줄 아는 삶을 살자 휴식 보람있는 일을 위해 휴식을 하고 아름다운 휴식을 위해 일을 하고 싶다 그렇게 내 삶이 풍족하였으면 좋겠다고 기도한다 2004.07.25 08:29
아주 오래오래 전의 어떤책이 반복해서 말하길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란다. 조금은 알것도 같다. 혼자서 가는것이 꿈이 있는 한사람의 인생. 뭉치면 산다고 했던가. 그렇다. 뭉치면 산다. 그러면 살수 있다. 그러나 그뿐이다. 인생은 그저 살아있기만 위한것은 아니지만 죽어가는 마당에 가릴꺼 없지 않은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삶에는 이유가 있다. 말그대로 가야할 길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에게는 말이다. 그곳에 가기위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그곳에 가기위해서는 힘을 모을 수가 없다. 아무도 모르니까.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봤자 소용없잖아. 신기하게도 길(道)이라는 것은 들었다고해서 문득 알수있는게 아니라는 거다. 뭐랄까. 맛을 보기전에는 초콜렛의 맛을 알수 없는것과 비슷할까. 맛을 봐야지. 걸어야지. 길이니까...
이런 사랑에 빠지면.. 정말 헤어나오지 못하겠지? 오늘.. 마치 언제라도 널 보내줄수 있을것 처럼 말해도.. 아니아니, 절대 싫은걸... 너와의 사랑. 정말... 헤어나올 수 없었으면 좋겠어
예술은 그 다음이다. 정말 대단한 사람의 말이 아니고, 세상을 딱딱하게 바라보는 영감의 말도 아니다. '사랑의 문'이라는 영화에 등장한 7살 짜리 꼬마의 대사다. 인생의 예술(the Art of Life)을 주야장천 외쳐온 나는 예술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다. 깊은 감수성을 가지고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나 더 큰 감성을 위해 이성을 동원하는 방법을 배운 사람이 바로 나다. 어릴적 우리들이 즐겨부르던 노래중 하나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였다. 아직도 그 노랫말을 기억하고 다시 부를수 있지만 그 뜻을 깊게 헤아려본적은 여지껏 없다. 다만 그저 따라 불렀을 뿐이다. 나 같은 사람도 그의 노래를 불렀고 수많은 사람들은 그의 최신노래까지 따라부르고 있다. 그는 예술가인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그는 예술을..
문화활동과 대중문화 하나의 영화, 한번의 행사가 문화를 바꿀수는 없다. 수백편의 영화, 수백번의 행사, 수천개의 노래가 쌓여 문화가 바뀌는것이다. 그럴수 있도록 가치있는 사상, 신념 즉 문화를 창조, 발견하고 그것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존재, 지속하도록 하는것이 문화활동이다. 그러기위해 가장 중요한것은 문화활동이 지속되어야 한다는것이다. 그리고 그로인해 문화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야 한다. 그것을 두고 문화가 바뀌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문화작품들이 수백, 수천개씩 만들어져 보다 익숙하게 그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문화가 변한다. 그런과정을 문화가 변화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자체가 문화인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문화의 요소가 있다. 바로 대중문화다. 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