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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세상이 획일적으로 가르치려고 하는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것을 나는 미치도록 배우고 싶다. 세상 역시 나를 세상이라 부르겠지만 나는 나를 나라고 부른다. 나는 세상이 아닌 나다.
말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나 때에 따라서는 몇시간이고 쉬지않고 읊어대는게 요즘의 저 인것 같습니다. 말이라는것은 해야하는 사람이 있고 들어야하는 사람이 있다고 배웠고 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때에 맞는 말을 맞는 사람이 해야하며 그런 말이라 하더라도 들을 사람이 있을 때, 들을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때 말은 완성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듣게 만드는것 또한 말하는 사람의 몫인것은 분명합니다. 말은 생각을 나타내고 대화는 생각의 소통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생각이 서로만나 서로 다른 말을 하게 된다면 이를 두고 흔히 논쟁과 싸움이라는 말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생각과 같을때 대화는 정보의 교환에 목적을 두게 되는것이 아니라 교감의 효가를 가져올것입니다. 물론 서로가 원..
"다시 보지 않음" 이 말 너무 슬픈거 같아...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매일 아무렇지도 않은듯 이 말에 익숙해진다면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말을 하게 되는건 아닐까... 그렇다면 정말 슬픈 세상이 될꺼 같아...
人心朝夕變山色古今同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담임선생님께서 칠판에 한자를 쓰셨다. "人心朝夕變" 그리고는 '인심조석변이오' 라고 말씀을 시작하셨다. 15년 전의 일이다. 그제는 어린왕자를 보았고 어제은 도로시를 보았다. 그리고 오늘은 나를 보았다.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르게 말해 환경에 의해 모든 살아있는 것은 적응과 생존 또는 죽음을 반복하지만 인간은 그 위에 사색을 할 줄 아는 존재 라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의 사색은 이러하다. 어릴적 가정환경은 나에게 논리적 사고를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나는 나의 호기심을 져 버리지 않았다. 논리적으로 호기심에 접근하게 된 나는 그 방식에 차츰 익숙해지며 호기 심을 쫓아가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것은 환경에 적극적..
love is not something you can pick and choose. It simply comes to you... this is the only one thing that I understood after living almost 100 years... - Katharine Hepburn(1907~2003) -
만약에 말이다. 사랑에도 예술이라는 말을 가져다 붙인다면 어떻게 되는것일까. 오늘 작은 전시회를 보았다. 여러 그림들이 액자에 들어 고급스러운듯 걸려 있었지만 그 그림을 보며 작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될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작품이라는 것은 교과서와 달라 작가의 의도와 보는 사람의 이해가 다른 경우가 있다. 그럼에도 그것을 틀렸다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만약 사랑을 하고 있는사람을 작가에 비유해 생각해 보았다. 즉,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을 보고서 그 사람을 지켜보는 사람이 그것을 얼마나 이해하고 알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심지어 사랑을 하고 있는 본인 마저 자신의 사랑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형태를 정확히 이해할 수 없는 어느 그림 처럼 ..
星の王子様を呼んだ。よく聞いたのに前文を読んだのは今日が始めだ。昨日友達から星の王子様の話を聞いた。有名な話だから内容は知っていたけど今日前文を読んでいろんなことを考えた。まず自分とすごく似ている考えが嬉しかった。そしてまた人間関係に期待することになった。無論関係ということは誰にも難しいものだ。僕にも特に今。誰かに慣れるのは僕にとってすごく怖いものだ。だから人間関係についてもすごく気を付けている。確かに僕には寂しさより別れるのが大変辛いものだ。だからまた別れて辛くならないように気を付けていて大きい痛みが来る前小さい痛みに代わる。それでも面白いのは小さい痛みに慣れるとそれもだんだん大きく感じてくる。多分今の状態がそうかも。 어린왕자를 읽었다. 많이는 들어봤지만 전문을 읽은건 처음이었다. 어제 친구로부터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들었다. 유명한 이야기라서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
“상상력에 권력을!” “금지하는 것을 금지한다!” “지배로부터 자유로운 구역!” 이 말들은 1968년 프랑스 5월 혁명에서 학생들이 외친 구호라고 합니다. 제가 어릴적 대학교 정문을 지날때면 줄곧 대학생의 데모를 볼수 있었습니다. 전경들이 뿌린 최루탄의 매운연기는 어린 나에겐 두려움이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어른이 되어가고 내 주위를 둘러 보지만 대학생들의 불만은 그저 비싼 등록금. 그리고 취업취업취업. 그것 뿐이었습니다. 이념의 싸움이 사라진 지금. 우리시대는 또 다시 계급사회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념과 사회계급의 문제가 아닌 경제적인 강자와 약자의 계급사회가 온것입니다. 사회적 약자들을 대신해 일어났던 학생운동은 이제 더이상 찾아볼수 없습니다. 이념이 사라지고 특정조직에 의해 무비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