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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나라고 광야 같은 삶이 좋은건 아니예요. 하지만 지금 당신이 계신곳이 그곳이라면 난 광야라도 좋아하게 되죠. 그 시간이 얼마든 간에 상관없어요. 당신만 있다면... 2012.11.04.
아름다움은 매력적인 것이고 그러기에 충분히 즐길 가치가 있다. 하지만 아름다움을 즐기는것에 그치지 못한다면 난 언젠가 그 아름다움에 지배당할 것이다. 혹은 이미 아름다움 그 자체에 지배당한체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2012.11.12
예수님도 요한도 마지막 때에 이르러 서로 사랑하길 당부하셨다. 세상은 내가 가지고 싶고 원하는것을 갈망하는 힘을 사랑이라고 가르치며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것은 아름답다고 말한다. 이 가르침에 문제가 없다면,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것을 위해 노력하고 나를 기쁘게 해주지 않는 것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 해버리기 쉽다. 무엇이 진정사랑인가. 이웃의 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고 이웃을 기쁘게 해주는 것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었던가. 물론 자신을 그렇게 여기듯이 말이다. 서로가 자신을 위해 '사랑의 행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서로를 위해 '사랑'을 하길 바라신 것이리라. 사랑을 하려고 노력하기 전에 사랑의 정의(본체)를 다시 생각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그에게 사랑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
세상을 배우고 삶을 배워 어른이 되어가도 내 마음은 늘 17살 그 때 그대로 인데... 세상 배워가는 것은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나를 바로 알기 전까지는 그 무엇도 진정한 내 것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내가 나로 서있지 못하면 세상은 나를 내가 아닌 그저 '세상'이라는 단어로 밖에 불러 주지 않는다. 세상을 배우고 삶을 배운다. 그리고 내가 서있어야 할 곳에 당당히 서있는다. 17살 그 때 처럼. 2012.04.14.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때가 언제냐고 질문을 받을 때 '지금'이라고 대답할 수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과거를 아름답게 추억하되 너무 연연하지않고 미래를 꿈꾸되 현재를 져버리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스스로에게 한번더 다짐을 하며 되물어 본다. 지금 나는 인생에서 가장 좋은 때를 살고 있는가. 잊지 말자 과거는 이미 지나가 다시 올 수 없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아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을. "Present" '지금'만이 내게 주어진 유일한 선물이자 행복을 누려야 할 의무인 것이다. 그래야 과거가 아름다운 추억이 될수있고 미래도 함께 밝아 지는 것이리라 믿는다. 난 언제까지나 "지금"을 가장 좋은 때로 사는 사람이고 싶다. 私はいつまでも「今」を一番良い時として生きて生きたい。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다. 한때는 좋아하는 것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진짜는 그 반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랑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라고. 경험상 말하는데 사랑하니 많은 것이 좋아지게 되더라. 그 사람의 싫었던 행동이나 말이나 모습이 나중엔 좋아지더라. 참고 견디는 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사랑은 좋아하게 까지 만들었다. 간혹 내가 좋아하지만 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었다. 그럴 때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내가 좋아했던 것이었음에도 그 사람이 싫다니까 나도 싫어지더라. 내가 싫어했던 것이었음에도 그 사람이 좋아한다니까 나도 좋아지더라. 그러면서 사랑의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의외로 사전이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