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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일일신우일신원어민과 연애를 하면 말이 빨리 는다는데 사랑의 근원과 교제를 나누는데 왜 그 분을 빨리 닮지 않을수 있겠나.상승하는 비행기에서 떨어졌음을 알아야 한다. 바닥에 닿기전에 정신차려야한다. 스카이다이빙을 즐길때가 아니다. 낙하산을달라고 애원 할것이 아니라 다시 태워달라고 해야한다.날마다 내 안의 성령의 열매를 점검하고 성령의 임재를, 기도의 응답을 받을 때까지 기도하자.취화선에서 장승업은 울부 짓는다. 어제와 오늘이 같아서 미치겠다고. 2014.12.27
기획(계획)은 나의 창조물이지 나의 신이 될 수 없다. 스스로 만든 창조물에 삶을 내어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기획은 불완전한 내가 만들었듯 늘 불완전 할 수 밖에 없다. 다만 나 자신에게 그러해야하듯 기획(계획)을 잘 다스리고 늘 성장시켜야만 결과도 내 삶도 그 만큼 성숙해지리라 생각한다.-2013년 9월 첫날-
天将降大任于斯人也,必先苦其心志,劳其筋骨,饿其体肤,空乏其身,行拂乱其所为,所以动心忍性,曾益其所不能. 孟子 告子章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맹자 고자장
구도자도 돌아온 박진영20년 전 라디오에서 들려나오던 '날 떠나지마'라는 노래는 내 주변에선 나 이외에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일년쯤 지났을까 뒤늦게 히트를 친 이 노래는 박진영의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이었다. 2집을 사서 테이프가 늘어나도록 들었다. 그 때는 첫사랑의 시기와 맞물려 모든 곡이 가슴에 와닿았던 기억이 있다.그 이후로는 늘 내게 실망만 안겨준 그 였지만 누군가 나에게 좋아하는 뮤지션을 꼽으라면 난 언제나 베토벤과 박진영을 말해왔다. 그의 모든 음악들이 좋아서가 아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이지만 적어도 그는 그의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러던 그가 이제 구도자로 돌아왔다. 계기는 성경이었지만 그는 스스로를 크리스찬이라고 하지 않는다. 아마도 사람들..
석양을 보러가자는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나는 지는 해를 보고 싶지 않아."하지만 그 모습은 참 아름답고 긴 여운을 남겼다. 너무 밝아 투명하게만 보이던 하늘은 마지막 때에 자기가 가진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을 드러내 보인다.내게도 저물어가는 그 때가 올 때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