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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나는 교회인가. 나도 교회인가.교회가 해야 마땅한 일을 나는 지금 올바르게 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고서 교회를 비판하고만 있지 않은가.하나님을 믿는다면 내 자신도 교회임을 잊지 말자. 나 역시 완전하지 못함을 잊지말자. 그래서 회개하고 고쳐야할부분이 여전히 많이 있음을 기억하자.나도 교회이고 또한 교회의 부분이다. 교회의 누군가가 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다고 투정부린다면 왼손이 오른손을 욕하는것이다. 그가 할수 없으면 내가 대신하면되고 둘다 할수 없으면 더욱 함께 기도해야 하는것이 아닌가.내가 교회이기 이전에는 교회가 내게 무언가 해주길 기대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 내가 교회라면 누군가를 위해 교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할 때가 아니겠는가.무엇보다도 먼저 내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교회인지 생각해보..
세상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면 비교적 쉽게 세상의 인정을 받고 일원이 될 수 있지만세상이 쉽사리 이해 할수 없는 모습으로 살아가면 세상은 우리를 미쳤거(실패했)나 경우에 따라 대단하(성공했)다고 말한다.하지만 미치지 않고 성공만 바라는것 만큼 미친(정신나간) 생각을 하는사람이 아직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을 만나서 좋고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지만그들이 만난 하나님과 내가 만난 하나님이 때때로 달라 외로움은 여전하다.같은 하나님을 나눌땐 좋지만 다른 하나님을 말할때는 마치 이방인이 된듯하다. 다시 골방으로 돌아와 하나님을 만난다.기도한다. 이제 난 어떻게 해야하나. 갈길을 알 수 없을때는 무조건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다짐한다.이제껏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것에 도전한다.하나님을 사랑하는 내 자신을 점검한다. 정말인지.그리고 무엇에 순종해야 할지 찾기 시작한다. 하나님은 늘 내게 꿈을 주시고 그것을 좇아가게 하셨다. 지금 내게 주신 꿈이 있다면 난 그 꿈을 위해 모든 것에 순종할텐데.그럼 내게 주신 꿈은 무엇일까. 생각나는 꿈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이것 밖에 없다. 주님을 보는 것 ,주님을 아는..
태양을 보고 싶은데 직접볼수 없어 구름에 가려있을 때나 봅니다.구름덕에 가끔은 저렇게 새어나오는 빛을 어렴풋이나마 볼수 있으니까요.그렇다고 구름이 태양을 대신 할 수는 없죠.우리는 빛의 근원을 볼 수 없습니다. 다만 빛을 볼 뿐이죠.
어학(문학)과 공학의 차이를 생각해봤다. 많은 이들이 어학을 공학처럼 공부 한다. 그게 효율적이긴 하다. 가설을 세우고 적용하고 효율적이라는 동기부여 아래 외우고 또 다시 응용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공학의 목적처럼 정보는 효율적으로 전달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어학의 핵심인 정신을 전달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왜냐하면 공학은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학은 상대방을 공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필요에 의해 일본어를 공부해봤고 지금은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 하다가 목표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를 증명하기 위해서 인가. 상대를 공감 시키기 위해서 인가.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지만 그 접근 방법에는 큰 차이가 있는것 같다.
인생에서 힘들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과는 서로 더욱 잘 알게 되고 특별한 관계가 된다지요. 그래서 나의 꿈 중에 하나는 결혼한 아내와 처음 일년간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예요. 지금 힘이 드나요, 아니면 너무 즐거운 가요? 그리고 그것을 누구와 함께하고 있나요? 저는 늘 힘이 들때마다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었기에 그 분과 더욱 특별한 관계를 형성해 왔다고 확신해요. 그리고 이제 그 분이 아픔에서 기쁨으로 바꾸어 주신 즐거운 시간도 그 분과 함께 하는 특별한 관계를 만들며 살고 있어요. 분명 하나님은 그 어떤 친구보다도 가까운 친구가 되어주시며 그 어떤 도움 보다도 가장 좋은 것으로 도와주시죠.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을때도 가장 가까운 가족이 되어주시며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 할것만 같던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