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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나의 사랑하는 책 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나는 딱딱하고 통일된 문체가 불편해서 현대식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주로 읽는다. (쉬운성경,현대인의성경, 메시지) 성경을 읽으면 생각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개역개정이 이해하지 어렵다면 쉬운성경을 추천한다. 물론 성경에는 엄청 진지한 율법에서 부터 믿음생활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이야기들도 있다. 하지만 모든 부분에서의 공통점은 그 이야기가 하나님과 깊게 연관되어있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간혹 현대에는 이해되지 않은 억지스러운 부분이있다. 심지어는 구약과 신약에서 상반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신약시대 당시에도 논란이 되었지만 특히 율법에 관하여 많은 특정한 사건에 의해 많은 부분에서 바뀌게 되었다. 그럼에도 그런 율법 속에서도 하나님..
정말 좋은사람을 만나 한눈에 반해 3주만에 청혼을 하고 세달만에 결혼한 커플치고는 처음 한껏 받았던 주변의 걱정과 달리 너무나 사이좋게 잘지내고 있어요. 왜 안싸우겠어요. 하지만 같은 이유로 두번 안싸우는게 저희 부부의 특징인것같아요. 저는 살면서 세상을 바꾸려고도해보았지만 그 이전에 제 자신을 바꾸는게 더쉽다는것을 절실히 깨달았죠. 더욱이 사랑하는 한사람을 위해서라면 그건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었어요. 아내와 싸우고나면 항상 후회해요. 누구 잘잘못을 떠나 서로 속상한 상황이 왜일어났을까. 싸움도중에 싸움의 원인과 별개로 아내에게 상처주지는 않았을까. 그리고 시간이 조금지나면 아내에게 사과해요. 싸움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싸움의 과정도 중요하니까요. 문제를 해결하려던 일이 더큰 문제를 만들면 이건 너무 어리..
전도서 2장 22사람의 모든 수고와 마음의 염려로 얻는 것이 무엇인가? 23날이면 날마다 일하는 수고는 괴로움뿐이며, 밤이라고 마음 편히 쉴 수도 없으니 이것도 허무한 일이다. 24사람에게 먹고, 마시고, 자기 일에 만족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일은 다시 없다. 내가 보니, 이것 역시 하나님의 손이 정하신 대로다. 25누가 나보다 먹고 즐기는 일에 나은 자가 있을까? 26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사람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행복을 주시지만, 죄인에게는 수고를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에게 죄인이 쌓은 부를 주도록 하신다. 이것 역시 바람을 잡는 것처럼 허무하다. 전도서 3장 12내가 알기에, 살아 생전에 행복하고 선을 행하는 일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13이처럼 하나님의 선물은 사람마다 먹..
가끔 하는 기도를 두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해도 되는가. 오물 가득한 정화조 안에서 음식을 바닥에 한순간이라도 내려 놓으면 그 음식은 더이상 먹을수 없다. 기도하지 않는 순간이 이와같다. 사실 그것을 다시 건져 올린들 먹을수 없다. 기적적으로 깨끗이 되지 않고서는 말이다. 가끔 기도하는 긍휼을 바라지 않는 기도도 이와 마찬가지다. 죄의 정화조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의 기적이 필요하다. 음식을 먹어야 산다면 두가지 방법뿐이다. 음식을 내려놓지 않던가 건져올린 음식이 먹을수 있을만큼 깨끗해져야한다.
나는 날마다 선악과를 먹고 산다. 어제도 많은 시간 내 삶의 주인이 나였다. 어린아이가 대기업 회장 자리에 앉아있다면 걸음마 하는 아기가 대통령이 되어있다면 그 회사는 망하고 그 나라는 곧 위기에 닥치거나 다른이가 시키는 대로하는 허수아비일 수 밖에 할 수 없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된다는 것도 이와 같다. 그럼에도 나는 또 다시 내 뜻대로 하루를 살았다. 오 주님 오늘은 선악과를 먹지 않게 하소서.
응답해주시지 않아도 외롭고 괴롭고 아프고 서럽고 처절하고 눈물로 나날이 지새우지만 응답해주시지 않아도 그래도 괜찮아요 이제 하나님 원망하지 않아요 어줍잖은 희망섞인 상상을 품은 기대도 안해요 다 괜찮지만 내가 걷는 이 길이 아니 내가 달리는 이 길이 옳은 길이기만 하면되요 주님 따르는 길이기만하면 돼요 어짜피 주님만나면 대답 다들을수있고 주님만나면 외로움도 괴로움도 고통도 눈물도 없을테니 내가 걷는 이 길이 그곳으로 가는 길이기만 하면돼요 제발 그 길에서만은 벗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믿음이라는 큰 주제와 한 평생 마주대하며 살아야 한다. 신앙에 있어 믿음은 사전의 정의 처럼 한마디로 요약되지 않는다. 수 많은 표현과 수 많은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믿음은 염려를 하지 말라고 한다. 염려하는 사람은 믿음이 없다고 할 수 있는가. 염려가 없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이럴때 다시 믿음이라는 주제와 마주하게 된다. 어떠한 염려를 안고 사느냐는 그 사람의 믿음과 깊이 관련이 있다. 염려를 안고 살지 말라고 해서 모른척하고 회피하라는 뜻은 아닐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술취함이나 오락만큼 유익한 것이 없테니 그것이 대안이 될 수는 없다. 염려는 믿음으로 해결해야 한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염려는 믿음 앞에서 해결해야 한다. 염려를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
사업이 주업이라고 하겠지만 예전에 큐티모임을 하면서 우스겟 소리로 사업이 부업이고 큐티모임이 주업이라고 했었다. 내가 하고 있는 사업이 지금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있는가 아니면 가끔 한번씩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있는가. 인생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것이 가장 의미있는 일인데 나는 그 의미 있는 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그렇게 살아가려고 조차 하지 않는가. 헛되이 산 오늘 하루를 되돌이킬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 오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은 것을 만회 할 수 있는 기회는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오늘, 바로 지금 하나님의 영광에 집중해야한다. 삶의 염려와 근심은 나의 마음이 얼만큼 하나님께 집중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도저히 내가 감당하기에 벅찬 문제가 있는가. ..